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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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 및 퇴행성 주변 조직을 제거하고 필요 시 의료용 나사못 등을 이용하여 병변 척추체를 고정하고 유합하는 수술을 말합니다.
디스크를 비롯한 척추의 퇴행성 변화로 인한 요통 및 방사통 등의 증상이 물리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의 보존적인 치료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 수술을 하게 됩니다.
수술 후 상처 부위를 청결하고 건조하게 유지하고, 소독은 주기적으로 하여야 하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담당 의사에게 연락을 해야 합니다.
상처에서 진물이 나오는 시기에는 샤워를 하지 않으며, 상처가 완전히 아물어 실밥을 제거한 이후에는 샤워와 목욕이 가능합니다.
나쁜 자세 등으로 인하여 수술 부위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다음 사항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똑바로 눕기 : 목뒤와 무릎 뒤에 베개를 받치거나 무릎을 구부려줍니다. 똑바로 누울 때는 낮은 베개를 사용합니다.
- 옆으로 눕기 : 무릎을 가슴 쪽으로 구부려 주고, 양 무릎사이와 머리에 베개를 받쳐줍니다.
수술 후 가급적 의자 및 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수술한 허리의 움직임을 줄일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바닥에 앉는 것은 피하도록 하고 의자에 앉을때는 등받이가 있는 의자를 사용하여 기대고 앉는 것이 좋습니다.
보조기는 받은 수술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3개월 가량을 착용하게 됩니다. 저녁에 잘 때는 차실 필요가 없으나 낮시간 활동을 할 때에는 대부분 착용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씻을 때는 고객을 숙여 머리를 감는 것은 피하고 똑바로 서서 샤워를 하거나 욕실에 플라스틱 의자를 구비하여 앉아서 씻는게 좋습니다.
음주 및 흡연은 뼈를 약하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술 부위 회복이 지연될 수 있으니 삼가 주세요.
수술 후 회복 운동
수술 후 운동은 약해진 하체와 허리 근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척추를 안정화 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 종류 및 시기는 담당 의사와 상의를 하셔야 하며 권장되는 운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술 후 첫 2-3개월은 가벼운 실내 보행 또는 산책 위주로 수술부위를 보호하면서 하체의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추후 스쿼트와 같이 하체 근력과 허리 근력을 동시에 강화시켜 줄 수 있는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감염, 신경 및 혈관 손상, 팔, 다리의 마비 증상
수술 부위 주위의 요통, 방사통 등의 통증
수술 후 주의사항 및 금기사항을 숙지하여야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관리 및 치료와 관련하여 담당 의사의 지시사항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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