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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수술 후 올바른 관리방법 

 

 

척추수술이란? 

 

척추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 및 퇴행성 주변 조직을 제거하고 필요 시 의료용 나사못 등을 이용하여 병변 척추체를 고정하고 유합하는 수술을 말합니다. 

 

의료용 나사못 등을 이용한 병변 척추체 고정, 유합

 

척추 수술을 어떤 경우에 하는가? 

 

디스크를 비롯한 척추의 퇴행성 변화로 인한 요통 및 방사통 등의 증상이 물리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의 보존적인 치료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 수술을 하게 됩니다.

 

퇴행성 디스크 질환, 디스크 탈출, 척추관 협착증 등

 

척추 수술 후 상처 관리

 

수술 후 상처 부위를 청결하고 건조하게 유지하고, 소독은 주기적으로 하여야 하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담당 의사에게 연락을 해야 합니다. 

  • 팔과 다리의 무감각이나 근력 약화가 있는 경우
  • 심한 통증, 저림이 느껴지는 경우
  • 수술 부위가 빨갛게 되거나 진물이 나는 경우
  • 37도씨 이상의 전신 발열이 계속 되고 심한 두통이 있는 경우
  • 호흡 곤란, 가슴 통증 등과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 소변이나 대변 조절에 문제가 있는 경우

 

상처에서 진물이 나오는 시기에는 샤워를 하지 않으며, 상처가 완전히 아물어 실밥을 제거한 이후에는 샤워와 목욕이 가능합니다. 

 

청결 건조 주기적 소독

 

퇴원 후 활동

 

나쁜 자세 등으로 인하여 수술 부위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다음 사항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척추의 S자 모양을 유지하기 위하여 목 및 허리를 구부리고 뒤틀거나 숙이는 자세를 피하면서 이동합니다. 
  • 눕는 자세를 취하는 경우, 척추의 압력을 줄여주기 위해 목과 다리를 받쳐줄 수 있는 부드러운 베개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똑바로 눕기 : 목뒤와 무릎 뒤에 베개를 받치거나 무릎을 구부려줍니다. 똑바로 누울 때는 낮은 베개를 사용합니다. 

      - 옆으로 눕기 : 무릎을 가슴 쪽으로 구부려 주고, 양 무릎사이와 머리에 베개를 받쳐줍니다. 

  • 서서 도는 경우에는 한 발을 다른 쪽 발보다 어깨 너비 만큼 벌리면서 한발짝 앞으로 내밀고, 걸음을 내딛으면서 돕니다. 허리를 구부리거나 뒤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수술 후 가급적 의자 및 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수술한 허리의 움직임을 줄일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바닥에 앉는 것은 피하도록 하고 의자에 앉을때는 등받이가 있는 의자를 사용하여 기대고 앉는 것이 좋습니다. 

 

보조기는 받은 수술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3개월 가량을 착용하게 됩니다. 저녁에 잘 때는 차실 필요가 없으나 낮시간 활동을 할 때에는 대부분 착용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씻을 때는 고객을 숙여 머리를 감는 것은 피하고 똑바로 서서 샤워를 하거나 욕실에 플라스틱 의자를 구비하여 앉아서 씻는게 좋습니다. 

 

  • 가구를 재배치하여 보행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걸려서 넘어지지 않게 모든 전깃줄을 정리해 주세요. 
  • 화장실에 손잡이 등을 배치해 주세요. 
  • 바닥의 물건을 집어야 하는 경우, 목, 허리 등을 많이 굽히지 않도록 집게 같은 것을 사용하세요. 
  •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은 삼가 주세요. 
  • 너무 많은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은 삼가 주세요. 
  •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음주 및 흡연은 뼈를 약하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술 부위 회복이 지연될 수 있으니 삼가 주세요. 

 

 

수술 후 회복 운동

 

수술 후 운동은 약해진 하체와 허리 근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척추를 안정화 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 종류 및 시기는 담당 의사와 상의를 하셔야 하며 권장되는 운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술 후 첫 2-3개월은 가벼운 실내 보행 또는 산책 위주로 수술부위를 보호하면서 하체의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추후 스쿼트와 같이 하체 근력과 허리 근력을 동시에 강화시켜 줄 수 있는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 수영은 2-3개월 후 부터 가벼운 수중 걱기 물속 체조부터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 등산은 2-3개월 후 부터 가능하나 바닥이 평평하고 경사가 낮은 곳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생가능한 부작용

 

감염, 신경 및 혈관 손상, 팔, 다리의 마비 증상

수술 부위 주위의 요통, 방사통 등의 통증

 

 

유의사항

 

수술 후 주의사항 및 금기사항을 숙지하여야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관리 및 치료와 관련하여 담당 의사의 지시사항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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